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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밴드, KCTA 2007 참여로 국내시장 공략 본격화

하늘을닮은호수M 2007. 6. 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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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datanet.co.kr/news/read.html?cd=31275&N_cate1=0&N_cate2=7

빅밴드, KCTA 2007 참여로 국내시장 공략 본격화

디지털 비디오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빅밴드네트웍스(www.bigbandnet.com)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한국케이블TV협회가 개최하는 ‘KCTA 전시 & 컨퍼런스 2007’에 참여, 최신의 디지털 비디오 스위칭 솔루션 및 케이블TV를 위한 다양한 비디오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빅밴드는 분당에 국내 사무소를 새롭게 개설하고 방송의 디지털화가 추진되고 있는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빅밴드의 디지털 비디오 스위칭은 비용효율적인 방법으로 디지털 및 HDTV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케이블TV 사업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한 한국 정부에서는 오는 2012년까지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TV로의 전환을 권고하고 있어 디지털 방송으로의 전환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빅밴드의 디지털 비디오 스위칭 솔루션은 모든 프로그래밍을 모든 시청자에게 항상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시청자의 요청이 발생한 곳으로만 기존 프로그래밍을 변환해 전송하는 새로운 프로그래밍 방식이다. 이에 따라 HDTV를 포함한 효율적인 디지털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가운데 현재 미국의 5대 케이블 TV 사업자 중 3 곳이 이미 채택해 600만 이상의 가구에서 활용되고 있다.

빅밴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의 박스 안에서 헤드엔드(Headend-in-a-Box) 기능, 닥시스(DOCSIS) 기반의 IPTV 등 디지털 비디오 스위칭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하나의 박스 안에서 헤드엔드 기능 시연은 빅밴드 BMR 기능이 어떻게 하나의 장비에서 헤드엔드 기능을 완벽하게 제공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BMR은 각각의 미디어 스트림을 원래의 형태대로 라우팅하고 제어할 수 있어 케이블 대역폭을 최대한으로 이용하면서 통합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닥시스 기반의 IPTV 시연은 어떻게 케이블 방송국이 IP 기반의 비디오를 QAM3과 CMTS 장비를 활용해 TV나 PC로 전송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IP 비디오 전송 시연을 위해 빅밴드의 M-CMTS 아키텍쳐가 활용됐고, 두개의 중요한 DOCSIS 3.0 기능 중 채널 본딩과 닥시스 3.0 멀티캐스트 포워딩이 활용됐다.

한편 빅밴드는 비디오 네트워킹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TV, HDTV, 온디맨드 비디오, 인터랙티브TV, 인터넷 TV, 비디오 텔레포니, 초고속인터넷, VoIP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비디오, 음성,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게 한다. 전세계 100여개 이상의 서비스 공급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빅밴드는 미국의 서비스 공급업체 상위 10개 업체 중 6개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북미, 아시아, 유럽 등의 선두적인 케이블 서비스 업체 및 통신 서비스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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