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607180142
통방시대, 최고 콘텐츠제공업체는 누구?
통신·방송 융합시대의 키워드 중 하나인 ‘콘텐츠’의 최강자로 SBS와 함께 온미디어가 주목받고 있다. 온미디어는 최근 증시에 상장하며 시가총액 8000억원대 콘텐츠 회사로 진가를 인정받아 ‘통·방융합시대 콘텐츠 대장주’ 자리를 놓고 자존심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SBS는 계열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를 비롯해 프로덕션·인터넷자회사까지 유기적인 미디어그룹 모양새를 갖추고 신규 서비스 도입에 적극적이어서 지상파 진영 선두 사업자로 손색이 없다. 뉴미디어 콘텐츠 진영에선 온미디어가 케이블TV 시청점유율에서 25∼30%를 확보·유지하는 독보적인 존재다. 두 회사는 통·방시대 콘텐츠 격전장에서 각각 지상파와 PP 진영을 대표하는 선두주자인 셈이다. ◇SBS, 아직은 한수 위=SBS는 올 초까지만 해도 시가총액 1조5000억원대를 넘어선 부동의 1위 콘텐츠 사업자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시가총액 1조원 미만으로 떨어졌다. |
SBS는 △지주회사로의 체제 전환 추진 △뉴미디어 자회사 성장 잠재력 △민영미디어랩 도입 가능성 등 잠재력이 무한하다. SBS는 그러나 지상파방송 광고 시장의 포화에 따른 매출 정체가 우려로 제기된다. 또 드라마 제작 비용 급등, 해외 스포츠 판권 확보 경쟁 과열, 신규 미디어 등장 등에 맞닥뜨린 상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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