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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공동 시범사업 이르면 다음달께 개시

하늘을닮은호수M 2006. 8. 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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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6080402010431700002

IPTV 공동 시범사업 이르면 다음달께 개시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의 `IPTV 공동 시범사업'이 이르면 다음달 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방송위에 따르면 지난 1일 상임위원회에서 IPTV 공동 시범사업안이 비공개로 보고됐으며, 오는 16일께 있을 방송위와 정통부의 고위정책협의회에서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방송위 안팎에서는 9월 정기국회와 국정감사 시기 이전에 시범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IPTV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통신사업자와 방송사업자의 컨소시엄 구성에 시일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다음달 개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방송위와 정통부의 고위정책협의회 이후 컨소시엄 모집 공모와 선정 등의 절차가 남아있지만 사업자들이 이미 준비된 상태로 사업자들의 그랜드 컨소시엄이나 전송망 형태에 따른 컨소시엄 구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이미 IPTV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IP 미디어센터'를 운영 중이며 하나로텔레콤은 지난달 말 `하나TV'를 상용화 했다. 데이콤과 파워콤 또한 연내 광랜 가입자를 대상으로 VOD시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될 지상파TV방송사들은 실시간 방송과 데이터서비스 등 이미 준비된 방송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에 컨소시엄 구성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지숙기자@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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