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LA`프로젝트 본격화…2011년께 상용화 기대꿈의 이동통신'으로 불리는 4세대(G) 이동통신 분야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한국의 노력이 본격화하고 있다. 4G는 정지 혹은 저속이동중 1Gbps, 고속이동중 100Mbps의 전송속도를 내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오는 10∼11월경 주파수 선정 이후 내년부터 기술표준화를 거쳐 2011년경 상용화가 기대된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유럽이 치열한 기술 경쟁을 펼치고 있는 분야다. 15일 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정통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4G를 포함한 차세대 이통기술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NoLA(Nomadic Local Access)와 NeMA(New Mobile Access)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NoLA는 정지 혹은 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