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대 초반의 보급형 매킨토시 노트북이 나왔다. 매킨토시 특유의 디자인과 편의성에 대중화가 더해진 형상이다. 누구나 쉽게 다룰만한 컴퓨터, 쉬운 컴퓨팅을 모토로 한 매킨토시와 고성능을 추구하는 인텔 코어 듀오, 그리고 대중적인 가격대까지 더해진 맥북은 다양한 노트북이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는 지금 시점에서 가장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는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 인텔 하드웨어를 채용한 매킨토시 검은색이어도 맥은 맥이다. 매킨토시 특유의 심플한 멋을 그대로 이어받았다.맥북은 여러모로 독특한 노트북이다. 지금까지 파워북이라는 이름의 매킨토시 노트북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기존의 매킨토시 노트북에는 없던 요소에 특이한 사양 설정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인텔의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