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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센터 vs. 애플티비

하늘을닮은호수M 2007. 2. 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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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www.qts.co.kr >

Windows XP Media Center Edition vs Apple TV

Saturday, February 24, 2007

애 플 비판자들은 올해의 맥월드가 대실망이었던 이유로, 새 맥이나 아이포드가 무대에 나오지 않았다는 것을 든다. 물론 애플이 아이포드용으로 "진정한 비디오"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든지, 핸드헬드 모바일이나 미디어센터 맥을 애플이 안 주고 있다며 불평하는 이들도 바로 똑같은 사람들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전략을 안 따라가서 불만인 것이다.

하지만 애플은 간단한 제품 딱 세 가지를 갖고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전제품 전략을 훌쩍 뛰어넘어버렸다. 그들은 바로 이 점을 놓치고 있다.


최근 애플은 더 이상의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바로 발표하지는 않겠다고 코멘트한 적이 있다. 이제는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고 있으면 된다.



< 출처 : www.qts.co.kr >


어제의 "에어포트 익스트림 vs. 윈도 홈서버"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홈서버(올해 하반기에 나온다고 되어 있다)를 지금 판매중인 애플 에어포트 익스트림과 비교해 보았다.

그런데 올 1월달에 나온 마이크로소프트의 홈서버 계획과는 달리, 마이크로소프트의 미디어센터 PC는 2002년에 처음으로 소개가 되었다. 그리고 그 뿌리를 캐나가다 보면 그 유래는 훨씬 오래되었다.

Introducing Windows XP Media Center Edition
CES 2002에서 코드네임 Freestyle로 알려진 한 프로젝트가 등장한다. 후에 윈도 XP Media Center Edition으로 알려진 프로젝트이다. 새로 나온 윈도 홈서버처럼, 당시 이 제품은 선별된 회사에서 나온 새 컴퓨터였을 따름이다.

윈도의 "에디션"으로 판매되는 이 컴퓨터는 본질적으로 표준형 윈도 XP에 미디어센터를 입힌 것이었다. 미디어센터는 텔레비전 화면상으로도 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었으며, 상당히 커다란 서체와 단순한 네비게이션으로 마우스와 키보드가 아닌, 리모콘으로도 조종이 가능했다. 미디어센터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사용자의 컴퓨터 안이나 네트워크 드라이브 안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과 음악, 비디오를 표시한다.
  • 하나 이상의 하드웨어 텔레비전 튜너를 사용하여 안테나나 케이블, 인공위성에서 나오는 텔레비전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TiVo처럼 녹화하여 DVD로 굽거나 휴대용 기기로 복사할 수 있도록 해준다.
  •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녹화시킨 영상을 엑스박스 360이나 다른 미디어센터 익스텐더를 통해 텔레비전으로 쏠 수 있도록 해 준다.


A Swing and a Miss
매년 업데이트를 통해 제품을 개선시켜 보려 노력하고 있기는 하지만, 미디어 센터 컴퓨터는 별로 잘 팔리지 않았다. 다른 DVR보다 나을 것이 없으면서 값은 훨씬 더 비쌌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문제점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문제에 대해 해결책이라고 내놓지만, 그 해결책은 언제나 윈도를 돌리는 PC였다.

그 해결책은 종종 틀리다. 윈도를 돌리는 컴퓨터는 일반적인 목적이라 해도 훌륭하지 않다. 이미 훌륭한 제품들로 가득찬 곳에 컴퓨터를 던지는 격이다. 프레사 카나리오가 우글거리는 데에 똥개를 한 마리 집어 넣어 보시라. 이 얼마나 오싹한가!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 미디어센터가 정작 흥미로운 것은 지난 5년간의 실패담이 아니다. 오히려 미디어센터보다 더 먼저 나왔던 WebTV가 흥미롭다. 미디어센터가 나오기 5년 전 얘기다.

The Fall of WebTV: Nothing Learned
1997년 WebTV를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한 뒤로, 뭔가 배우긴 배우잖았을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제품과 회사의 파괴와 점령을 한 마이크로소프트다. 배운 것이 없는 마이크로소프트이기도 하다.

WebTV는 원래 1995년 초에 창립된 회사로서, 애플과 애플로부터 분리된 General Magic 사의 직원들로 채워진 곳이었다. 개념은 세련된 인터넷 셋톱박스를 만드는 것이었으며, WebTV 서버에서 직접 다운로드를 받은 소프트웨어로, 저가형 네트워크 컴퓨터(NC)에 웹브라우징으로 텔레비전을 보자였다.



< 출처 : www.qts.co.kr >

기 기 자체는 원래 2MB의 RAM에 64-비트 RISC 프로세서, 텔레비전튜너, 모뎀를 지닌, 디스크없는 박스였다. 이 기기는 프로그램 일정을 받아서, 표준형 텔레비전에 컴퓨터 그래픽을 표현해 주며, 마우스 없이도 웹브라우징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네비게이션을 갖추고 있었다.

그런데 WebTV를 절대로 마이크로소프트에게 팔아치우지 않겠노라 몇 달 전에 공언한 창립자, 스티브 펄만(Steve Perlman)은 직원들에게, 자기가 투자자들과 함께 회사를 마이크로소프트에게 팔았다는 발표를 하고만다.

250명 직원들 다수가 저항하였고, 마이크로소프트-증오자, 선이 이 협상에 도전하였지만, 인수는 어찌 됐건 이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프로젝트를 인수하였고, 엔지니어 중 80%가 그대로 회사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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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밑에서 WebTV는 구독 가입 서비스를 갖고 있는 작은 박스로 계속 팔려나갔다. 장기 계약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였고, 단기 계약은 하드웨어를 공짜로 넘기는 바람에 전혀 이득이 되지 못하였다. 계약자도 충분히 모을 수 없었다.

게다가 마찬가지의 경영 위기를 겪으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WebTV의 이름을 MSN TV로 바꾼다. (이름만 바뀌면 실패도 잊혀진다!) 그리고는 이 박스를 WinCE형 셀러론 PC로 바꾸어버렸다. 그리고 이름을 다시 MSN TV2로 바꾼다. 일이 잘 안 된다? 그럼 처음부터 시작이다. 바로 윈도를 돌리는 컴퓨터!

그래도 이 기기는 비싼데가가 마이크로소프트에게 계속 손실을 입히고 있으면서 계속 구독 가입에 의존하였다. 심각한 문제는 더 있었다. 이제 한낫 또 한 대의 컴퓨터로 바뀐 이 MSN TV는 해커들의 천국이 되었다. 해커들은 이 박스에 무료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만다. 마이크로소프트 마크가 붙은 MSN TV2에서 리눅스를 돌린 것이다! 이럴 수가!

WebTV를 셋톱박스 컴퓨터 식충이로 바꾸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WebTV의 엔지니어들을 엑스박스로 배치시킨다. 그리고는 손해 보면서 파는 또다른 간단 컴퓨터를 만들어낸다. 오호라!

두 프로젝트 모두 수 십억 달러의 손실을 보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완성된 컴퓨터용 기술을 계속 쓰기로 결정내리고, WebTV를 윈도용 컴퍼넌트의 일부로 구출시킨다.

Hey PC Lackeys, Make Us Rich
사업에서 몰아내는 대신, 마이크로소프트는 간단형 컴퓨터에 고가의 HDTV 튜너를 붙이면서, 비디오를 처리하고 녹화시킬 정도의 프로세서를 집어 넣는다. 이것이 바로 프리스타일 프로젝트이며, 특화시킨 윈도 버전을 갖고 OEM화시켜놓은 것이 미디어센터이다. 따지고 보면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의 판매를 남에게 맡긴 격이다.

즉, 손실의 위험 역시 협력업체에게 떠맡긴 것이다. 90년대 윈도에는 이 방식이 잘 먹혔다. 당시 PC는 서로 간에 죽을 때까지 경쟁을 하던 때였다. 누가 이기건 간에, 윈도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비는 어김 없이 물어야 했다.

MSN TVWindows Media Center로 집어 넣으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여러 곳에서 컴퓨터가 TV 기능을 담고 나오는 마당에 자기가 직접 뛰어들면 쪽박을 찰 수 밖에 없으리라고 판단한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안전하게 뒤로 물러 앉아 예전 방식을 답습하게 된다.

Competition Gets in the Way
90년대 컴퓨터처럼, 이렇다 할 경쟁이 없었다면야 미디어센터도 기회를 잡았을 것이다. 하지만 유선방송과 인공위성 업체들은 가입자에게 미디어센터 컴퓨터를 팔 필요를 못느꼈다. 스스로 DVR을 만들어서 파는 편의 이득이 더 컸기 때문이다.

가정 사용자들도 상대적으로 비싼 윈도 미디어센터를 사기보다는 저렴한 DVR을 구입하였다.

기 존의 윈도 사용자들도 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사서 업그레이드할 필요성을 못느꼈다. 게다가 이 경우는 완전히 새로운 컴퓨터를 구매해야 했다. 사용자가 마음대로 부착할 모든 텔레비전 튜너를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하기는 좀 어려웠기 때문에, 윈도 미디어센터의 판매는 조립형이 아닌, 패키지형으로 팔아야 합리적이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직접적인 경쟁 뿐이었다. TiVo와 유선방송에서 직접 제작한 DVR은 물론 MythTV와 같은 오픈소스 프로젝트(숙련된 사용자가 스스로 DVR-기반의 컴퓨터를 조립할 수 있는 형태다)도 덤벼들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경쟁을 혐오한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경쟁에 약하니까.

¿Por quo?
비디오와 사진, 음악을 컴퓨터에서 마루의 텔레비전으로 보내기 위해 컴퓨터를 통째로 한 대 산다고? 그냥 그 역할을 해 주는 단순한 미디어 익스텐더를 사는 편이 낫잖겠는가?

미디어 익스텐더를 산다면, 무선으로 못할 것은 또 뭔가? 새로운 고속표준 802.11 N WiFi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Wireless N은 어떨까? 그냥 하드드라이브 하나만 빼내서, 테레비전을 마음대로 고르고, 스트리밍 없이 바로 시청하면 안되는가?

Introducing Apple TV
애플티비는 윈도 미디어센터 PC와 똑같은 기능을 해 주면서, 가격이 훨씬 낮다. 천 달러 짜리 컴퓨터가 아니라, 300 달러 짜리 애플티비다.

컴퓨터 라이브러리로부터 사진과 비디오, 음악을 얻는 대신, 아이튠스와 통합하여 유료 구독 가입으로 스트림을 낚시하는 것이 아닌, 보고싶어 하는 콘텐트를 다운로드받아 보는 방식이다.

유선방송이 달마다 50~100 달러씩 챙기는 반면, 애플티비는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는 대안을 제시한다. 따로 구독 가입을 할 필요도 없고, 안 본다면 돈 낼 필요도 없다.

유선방송과 위성방송의 구독 가입형 패키지와 비교해 볼 때, 애플티비는 실제로 보고싶은 것만 사게 해 준다. 마치 Netflix처럼, 볼 것을 골라서 구입한 뒤, 밤새 빌려 보는 방식이다.

선택권이 주어지면, 소비자는 보통 원하는 것에만 돈 내기를 선호하지, 모든 것을 본다고 하여 구독 가입비를 내고싶어 하지는 않는다.

  • Netflix는 한 달에 볼 영화만큼만 돈을 낼 수 있는 등, 여러가지 가격 제안을 제공한다.
  • 대여점은 대여할 때마다 돈을 받지, 기본 가입비를 받지는 않는다.
  • 한 달에 몇 편씩 봐야 한다면서 돈 내고 싶어할 사람들은 거의 없다.
  • DIVX에서부터, PlaysForSure에 이르기까지, 대여형 구독 가입 서비스는 그동안 계속 실패하였다.

Where's the DVR and DVD?
애플티비를 처음 발표했을 때 이름은 일단 iTV라 불렸다. 윈도 미디어센터 분석가들은 혼란스러웠다. "도대체 DVR은 어디로 사라졌지? 어떻게든 DVR이 들어가겠지! 한 대 안 사면 큰 실수이리라!"

알려졌다시피, DVR을 한 대 사고싶으면 당장 사면 된다. 맥용으로도 많다. USB에 연결되어서 켈레비전을 캡쳐, 녹화정도 할 수 있는 기종에서부터 파이어와이어로 HD캡쳐까지 가능한 제품이 있다.

그리고 모두 아이튠스 안으로 비디오를 집어 넣을 수 있고, 애플티비는 이 콘텐트를 재생시킨다. 따라서 애플티비에 텔레비전 튜너가 있을 필요가 없다. 문제도 안된다. 사실 애플티비의 위치는 케이블박스의 보완품이지 경쟁품이 아니다.


반면 애플티비는 컴퓨터 콘텐트의 시청이 목표다. 이미 갖고 있는 케이블을 포기할 수 없어도 된다. 마찬가지로 DVD 플레이어도 애플티비와는 관련이 없다. DVD로 영화를 본다면, 아마도 텔레비전에 연결된 DVD 플레이어가 이미 있을 것이다.

Sync or Stream
애플티비는 40GB의 하드드라이브를 갖고 있으며, 콘텐트를 컴퓨터에서 직접 스트리밍할 뿐만 아니라, 아이튠스와 콘텐트를 싱크시키기도 한다. 즉, 간섭 없이 영화를 재생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기도 하되, RAM을 대량으로 설치시킬 필요는 없다. 애플티비에는 "딱" 256MB의 RAM만 있으며, 사용자 스스로 자동 싱크를 시킬 수도 있고, 어떤, 그리고 얼마 정도의 콘텐트를 보내는지 미리 정할 수도 있다.

컴퓨터와의 싱크 외에도, 애플티비는 다섯 대의 머신에서 나오는 콘텐트를 라이브 스트리밍할 수 있다. 에어포트 익스트림처럼 애플티비에도 10/100 이더넷 포트가 있기 때문에 라디오파 간섭이 많을 때 유선으로 연결시킬 수도 있다.

애 플티비가 HP와 같은 경쟁품에 대해 갖는 또 다른 장점은 애플이 텔레비전이 아닌 박스를 만든다는 데에 있다. 애플이 HDTV를 생산하리라 추측한 분석가들이 아주 많다. 하지만 텔레비전의 직접 생산은 전혀 애플에게 합리적이지 못하다.

도대체 거대한 디스플레이를 소매점 어디에 늘여놓는단 말인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경쟁도 극심한 이 시장에 애플이 참여해서 얻는 이익이 무엇인가?

애플티비 박스를 팔고 HDTV는 남들에게 그대로 맡기는 것이 애플의 전략이다. 따라서 애플은 표준 HDMI 커넥터를 갖추거나, 공통 컴퍼넌트 비디오잭을 갖춘 모든 디스플레이에 끼울 수 있는 애플티비를 만들었다. 반면 HP의 셋톱박스는 HP 디스플레이하고만 연결되는 플러그를 갖고 있다.

컴퓨터 업체에서 만드는 텔레비전을 살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이미 HDTV가 있다면 애플이 텔레비전으로 시장을 어느 정도나 잡을 수 있을까?

What's Not to Love?
애플티비의 단점은 무엇일까? 일단은 아직 판매중이 아니다. 실제로 어떤 반응을 얻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 필자가 목록으로 써 놓은 기대는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 현재 소프트웨어 더운로드 시장은 조성되어 있지 않으며, 게임이나 VNC 화면 공유 기능도 나와 있지 않다.

애플티비가 적어도 아이폰처럼 하드웨어 용량으로만 경쟁한다면 역시 실망일 것이다. 하지만 변화할 점이 있다. 특히나 도이치방크의 분석가 휘트모어(Chris Whitmore)의 예측처럼 성공한다면 더욱 더 바뀔 것이다.

불만은 또 있다. 애플티비는 정해진 코덱과 포맷만을 지원한다. 특히 다음과 같은 포맷만이 지원된다.

  • H.264 640x480 30 fps LC Baseline Profile
  • H.264 320x240 30 fps Baseline Profile up to Level 1.3
  • H.264 1280x720 24 fps Progressive Main Profile
  • MPEG-4 640x480 30 fps Simple Profile

  • 오디오의 경우, AAC와, MP3 VBR, Apple Lossless, AIFF (raw CD), WAV를 지원한다.

정말 놀랍다. 아이튠스가 재생시키는 것만 재생시킨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 포맷이 공개적이고 범용이기에, 대부분의 기존 비디오를 컨버팅시킬 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공정한 사용권 하의 DVD 리핑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보호된 WMV라면 사정이 다르다. PlaysForSure 비디오는 특히 맥에서 전혀 돌릴 수가 없다.

720p로만 HD를 제공한다는 불만도 있다. 하지만 다른 HDTV인 1080p는 기술적으로 큰 도약이기 때문에, 품질도 가격도 그만큼 뛰어 올라야 한다. 그 점을 모르는 사람들이 그런 불만을 터뜨린다.

미국이 720p로 HDTV를 표준화시켰더라면, 아마도 HDTV다 도처에 다 깔려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HDTV Grand Alliance는 HDTV 표준으로 무엇이 좋은지 생각만 거듭했다. 이 때문에 15년 동안 줄곧 표준의 정의가 나오지 않았다.

심지어 표준 해상도의 디지탈 텔레비전이나 DVD도 상당히 괜찮은 상황에서, 720p으로의 업그레이드는 적당한 가격대에서 상당한 화질 향상을 볼 수 있다. 1080p가 좋다는 주장이 모든 진전을 중단시켰으며, 이 때문에 시장이 아직까지 HDTV를 빠르게 채택하지 못하였다. 가끔은 너무 많은 선택도 좋지 않다.

사실상 일본은 아날로그 HDTV를 채택하여, 보급도 많이 시켰다. 아직 돌아가지도 않는 미래 기술의 약속보다는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주어질 때, 최고 기술의 채택은 급진전을 보일 것이다. 약속도 못 지키면서 허풍의 꿈만 계속 제시하는 회사 이상으로 말이다.

How Good is iTunes Content?
그런데 애플티비의 콘텐트 소스가 아이튠스만은 아니다. 물론 아이튠스가 주된 부분이기는 하다. 그렇다면 아이튠스 오디오와 비디오 콘텐트가 DVD나 HDTV 케이블 방송을 비교하면 어떨까? 차세대 HD 디스크의 화질, 음질과는 어느 정도로 다를까? 다음 기사는 그 부분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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