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606190135
VOD 서비스가 진화한다
디지털방송의 킬러앱으로 주목받는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시청자의 요청에 따라 단순히 방송프로그램을 송출·과금하던 기존 수준을 넘어 고선명(HD) 및 푸시형 VOD 등 업그레이드된 기술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VOD도 HD로=HD 콘텐츠는 SD급 보다 전송용량이 4배 이상 필요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압축기술이 진화하면서 HD VOD 서비스 길이 열렸다.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씨앤앰커뮤니케이션이 올 하반기부터 HD VOD 서비스하기 때문이다. 씨앤앰은 올 초부터 LG전자·캐스트이즈 등과 공동으로 기술 개발을 해왔다. 이 기술은 MPEG2 보다 압축률이 2배 이상 뛰어난 MPEG4 AVC(H.264) 기반으로 1980×1080i 해상도에서 6Mbps로 HD 서비스할 수 있다. ◇네트워크 부담 줄인 ‘푸시’=푸시 VOD란 셋톱박스에 콘텐츠를 푸시 방식으로 저장해 사용자가 원할때 시청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
즉 셋톱박스 하드디스크에 콘텐츠를 대량 저장해 출시하고 보급 후에는 네트워크의 일정 대역을 통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방식이다. 사용자 요구에 따라 그때그때 네트워크를 통해 콘텐츠를 내려받을 필요가 없어 네크워크 트래픽을 줄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에이스텔이 나그라비스타로부터 푸시 VOD 사업권을 확보했다. 에이스텔은 셋톱박스 제조업체 셀런과 제휴, 푸시 VOD를 위한 셋톱박스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 신문게재일자 : 2006/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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