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본격적인 온라인 기업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요 며칠새 “Live”라는 브랜드 네임으로 수많은 서비스들이 공개되고 있는데, 정식 공개는 아닌듯 하고 Windows Live라는 이름이 붙은 서비스 목록(아래 리스트 참고)이 유저들에게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리스트를 보면 구글과 비교해도 별로 뒤쳐지지 않는다. 운영체제, 소프트웨어, 콘솔게임 등 여러 분야에서 최강의 면모를 보여주던 마이크로소프트지만, 온라인에서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왔는데, 이젠 “Live” 시리즈로 대반격에 나선 것이다. Live라는 브랜드 네임은 웹서비스 뿐 아니라 Office Live, Xbox Live에 이르기 까지 MS의 차세대 주력 서비스에 모두 붙는 이름이다. 연구실 이름까지도 Live lab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