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CDN 서비스 전문기업 씨디네트웍스 ‘호평’

출처 : http://www.datanet.co.kr/news/read.html?cd=31758&N_cate1=0&N_cate2=7

로이터, CDN 서비스 전문기업 씨디네트웍스 ‘호평’

최근 로이터통신이 글로벌 CDN 서비스 전문기업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kr)와 인터뷰를 갖고 씨디네트웍스가 고밀도 데이터 트래픽 처리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 1위 업체보다 전문적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고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씨디네트웍스가 기존 핵심 시장인 북아시아에서 미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전세계 2위인 라임라이트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를 뒤쫓고 있다며 스티브 정 씨디네트웍스 이사의 말을 인용해 "씨디네트웍스는 중국과 일본의 성장과 더불어 18개월 이내에 전세계 2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세계적인 시장 조사 업체인 프로스트앤설리번(Frost & Sullivan)의 수치를 인용, CDN 분야 전세계 1위는 미국의 아카마이(Akamai)로 시장점유율 60%, 2위는 점유율 9%의 라임라이트, 3위는 한국과 일본, 중국에서 선전하며 8%의 점유율을 보유한 씨디네트웍스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아카마이는 그래픽이나 텍스트 같은 웹 페이지 콘텐츠의 전송 속도를 높이는 데 있어 전통적인 강점을 보여왔지만 씨디네트웍스는 S/W 및 온라인 게임 다운로드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등과 같은 대용량 트래픽 처리 분야에서 전문 기업의 위치를 굳혀 왔다고 전했다.

또한 글로벌 CDN 리더인 아카마이가 씨디네트웍스와 같이 새로운 기술로 도전해오는 다양한 회사들과의 경쟁에 직면해 있다며 씨디네트웍스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고사무열 씨디네트웍스 사장은 "씨디네트웍스의 글로벌 CDN서비스가 점차 궤도에 오르고 있어 해외 언론도 주목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IT 기업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국내 CDN기술을 글로벌 표준으로 이끄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석오 기자>